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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납 원료육 공급업체 가공 현장 실사 점검 모습. 농협 제공 |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축산물가공사업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군납 원료육 공급업체에 대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납 한우고기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조치로, 축산물가공사업소 직원 10명(2인 1조 5개반)이 투입되어 군납 원료육 공급업체 20개소 전부를 대상으로 공급업체의 위생·청결상태, 냉장·냉동육 보관 상태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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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납 원료육 공급업체 가공 작업장 모습. |
점검결과 위생상태 불량 등 부실운영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하위그룹 강등을 통해 배정물량을 감소하고 기준점 미달시(60점 미만) 물량 미배정 등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군납 축산물의 품질 향상과 위생 문제 예방에 주력하며 국군장병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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