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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1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군자치구의회의 24년간 역사와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인사말씀, 대통령 모두말씀, 오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91년 재구성된 이후 24년간 지방의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국정 운영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 기초의회 의장들을 격려했다.
또한 향후 미래세대를 위한 4대 개혁 및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의 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발전과 진정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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