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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이 10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1 화성시 자원봉사포럼’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10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자원봉사 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2021 화성시 자원봉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철모 화성시장의 기조연설, 전문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서 시장은 ‘자원봉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화성시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이 존경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자원봉사자 우대 정책 도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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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과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확대 등 다양한 정책들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경훈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의 주재로 ▲자원봉사로 안녕한 공동체(윤순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자원봉사 시간인증 넘어서기(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자원봉사활동 인증에 따른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대응(박진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발표됐다.
서철모 시장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나눔과 봉사”라며,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야기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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