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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화재 현장 진화 모습.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
이번 사고는 건조중인 LPG선박(8만4000㎥급) 탱크 하부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기 감시자로 근무하던 A(50·여)씨가 사망했다.
또 중상을 입은 4명의 근로자와 경상자 2명은 인근 대우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 310여 명의 인력이 동원돼 1시간 지난 오전 11시 5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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