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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잡-페스티발이 개최된 가운데 박준뷰티랩, 마이다스아이티 등 국내 굴지 기업들이 방문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충남도립대 제공) |
[로컬세계 최홍삼 기자]마이다스아이티를 비롯해 로쏘, 한국능률협회 등 국내 굴기 기업들이 충남도립대학교를 찾아 인재 발굴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대학일자리센터는 1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취업마인드 제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 잡-페스티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날 행사에는 ▲로쏘(대전본점) ▲한국능률협회 ▲유클리드소프트 ▲박준뷰티랩 등 국내 유명 기업 9곳이 참여해 인재 발굴을 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마이다스I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개념의 인성-역량평가 인공지능(AI) 시스템인 ‘마이다스-INSEED’를 활용한 모의면접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취업·진로 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행사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입사지원용 사진 촬영, 타로직업카드, 커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충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면접을 통한 기업 이해도 증진과 교내 취업분위기 형성, 대학-기업 간 채용 네트워크 강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잡-페스티발을 통해 학생들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전략을 수립하였으면 좋겠다”며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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