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을 맞아 도시환경 정비 및 폭염 대비 재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이면도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사 인근 화단에 루엘리아 200본을 식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힘썼다.
또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주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재난 안전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여름철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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