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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동 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은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법무부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강사로 위촉한 배정임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 인권 △아동학대의 정의 △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었고 우리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아동을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상황도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아동학대 예방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화명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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