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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는 2일 직원 정신건강 회복 및 힐링을 위해 관내 내원정사와템플스테이(산사체험)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2일 직원 정신건강 회복 및 힐링을 위해 관내 소재 내원정사와 템플스테이(산사체험)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달부터 월1회 이상 직원들의 심신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내원정사 템플스테이는 대나무숲길 등의 자연속에서 나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걷기명상, 숲 치료,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친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신을 치유하며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수행체험을 할 수 있다.
정영덕 중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업무특성상 항상 긴장감을 갖고 있으므로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며 긴장감을 완화하고 심신의 정화를 통해 업무의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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