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열린 ‘선농 학술세미나’에서 발제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선농단역사문화관은 15일 오후 2시, 개관 4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회의 개막행사로 ‘선농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선농단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박희성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이동범 컬쳐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 대표이사, 김경옥 동대문구청 기획예산과 팀장, 김혜리 선농단역사문화관장, 이영남 동대문구의회 의원이 발제자로 참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자들은 선농단의 과거를 조명하고, 선농단이 오랜 역사와 의미를 가진 문화관광자원으로서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김혜리 선농단문화역사관장은 개관 4주년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시회 ‘선농단의 어제와 오늘’을 개최한다. 선농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