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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2022 무연고 위험·노후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영업장 폐업 및 이전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주인 없이 방치되고 있는 위험한 노후간판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동구는 다음 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간 건물주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 부산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와 공동으로 현장 확인 후 위험 정도를 파악, 철거대상 간판을 선정한 뒤 10월 중으로 철거 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 미관을 해치고 풍수해(태풍,강풍) 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사전에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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