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데코비전 등 20대 맞춤형 안경렌즈 다양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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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IR렌즈 이미지 |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예비 대학생 A씨는 3월 새내기 대학생이 되기 위한 이것저것 준비로 바쁘다. 안경을 바꾸는 일도 그 중의 하나이다.
4년전 쓰기 시작한 시력교정용 안경이 시력에 변화가 온 탓인지, 다소 불편하기도 하고 대학생 컨셉으로 안경에 변화를 주고 싶은 생각도 있다.
3월 새학기를 앞둔 이맘때면 매년 A씨처럼 청소년에서 대학생 성인이 되는 20대 초반의 연령대들 사이에 새 안경으로 바꾸려는 수요가 발생하는 때이다.
10대 청소년기와는 달리 20대에는 생활 패턴이 다양해지고 건강과 대인관계 등도 고려하는 연령대여서 안경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안경렌즈업계에 따르면 청소년기는 대부분이 부모님이 권유한 안경을 착용하다가 대학생이 되는 20대부터는 눈 건강과 패션을 고려한 기능성 안경으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안경렌즈 종합브랜드사인 케미렌즈와 데코비전 등 업체들도 이에 따라 새내기 대학생 등 안경교체 수요층을 겨냥한 다양한 기능성 안경렌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 제품중에 블루라이트 차단에 효과적인 안경렌즈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TV, LED조명 등에서 방출되고 자연광에도 포함돼 있어 자외선, 근적외선과 함께 눈에 유해한 광선이다.
이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을 자극해 시력감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안질환을 유발하는 등 눈 건강에 유해한 빛으로 알려져 있다.
케미렌즈는 다양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공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으로 `케미 IR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블루라이트를 34% 가량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할 수 있으며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기능도 탑재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성인이 되는 20대부터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컴퓨터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착용이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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