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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곳곳에서 여름철 우기에 앞서 주요도로변과 화단 제초작업이 한창이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림면은 오는 15일까지 18개구간(왕복 66.8㎞) 풀베기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효감천, 용추계곡 등 주요관광지 주변을 정비하고, 야생화 군락지 정비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신림면 김정수 면장은 “도로변 풀베기작업으로 쾌적한 가로환경과 운전자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면도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1면 1산 가꾸기, 화단 관리를 집중 진행한다. 아산면은 성틀봉 등산로 환경정화와 고인돌쉼터, 할매바위 주변 화단 가꾸기도 추진해 고창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할 방침이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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