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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7일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중구 신창동 소재, 대표자: 김익태)에 우수업소 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도’는 2012년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매년 소방서별 1개소를 선정해 2년마다 갱신 심사를 통해 우수 다중이용업소 요건 확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및 소방·가스·전기·건축 관련분야에서 법령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서, 타 업소의 모범이 돼 선정하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 안전교육 면제권 부여, 화재배상책임보험 보험료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부산시보 · 부산시 홈페이지에 11월 9일 부터 공고 될 예정이다.
이현우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199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향토기업이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한 자율안전관리문화가 점차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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