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농협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스마트농자재센터 신축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농협 제공
서울강동농협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스마트농자재센터 신축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서울강동농협은 약 26,000㎡의 농장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협약을 맺고 약 6,490㎡ 규모의 치유농업센터를 운영하며 전체 부지를 치유농업농장으로 구성하는데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농자재센터 완공 역시 그 일환으로 농업인과 서울시민들이 해당 부지내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치유될 수 있는 치유농업농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농자재센터는 2023년 건축 기획을 시작으로 24년 7월에 행외허가 건축심의를, 같은해 9월에는 건축설계 및 건축허가를 마쳤으며, 올해 2월에는 실시설계 및 기술검토를 실시하였고, 4월에는 업체선정 및 시공을 시작하여 마침내 11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금번 행사는 임원, 대의원, 협동조직장들의 참여한 가운데, 1부행사로 서울강동농협 “총회”, 2부 “준공식”, 3부 “지도자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2026년 예산 확정, 스마트농자재센터 설립 준공 보고, 서울강동농협 사업보고, 축하공연 등을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박성직 조합장은 “이번 스마트 농자재센터 준공을 비롯하여 서울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치유농업농장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며 “서울강동농협은 앞으로도 치유농업농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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