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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은 지난달 31일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파악 및 현장확인 행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2개소로, 지난 9일 서면 베르빌 오피스텔 화재로 인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화재 안전관리실태를 파악했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화기취급시설 확인 및 겨울철 난방기구 등 안전사용 당부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유지 철저 ▲상인회장, 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진소방서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의 경우 가연물이 많고 피난동선이 길어 화재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강화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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