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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도쿄 젠니쿠호텔에서 열린 자민당 도카시키 나오미 의원(앞줄 오른쪽) 후원 행사에 장관을 비롯해 같은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이승민 특파원.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일본 자민당 도카시키 나오미 의원이 당내 샛별로 떠오른 위상을 톡톡히 보여줬다.
23일 도쿄 젠니쿠호텔에서 열린 나오미 의원 후원 행사에 장관은 물론 자민당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오미 의원이 유신당 텃밭인 오사카에서 당선됐기 때문이다. 또한 53세의 여성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명연설가이며 나이답지 않게 출중한 미모를 지닌 것도 작용했다.
나오미 의원은 현재 자민당 부간사장을 맡고 있으며 차기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일본 정가에서는 최초 여성 총리로 전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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