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이번 탐방에서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경기도권 최대 수제맥주 축제이자 오산시 대표 축제로 떠오른 야맥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오색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했으며, 행사 진행 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처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오후부터 펼쳐진 제4회 야맥축제(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는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 등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과 수제맥주 축제라는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한층 더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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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는 수도권 최대 맥주 축제이며, 전국 16곳의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90여종의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더불어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새우튀김, 타코야끼, 피자 등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20여종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인디밴드 레이블인 ‘살롱시소’와 함께 2곳의 무대에서 감미로운 인디공연과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야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제맥주와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즐길 수 있는 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색시장의 야맥축제는 매년 봄, 가을에 개최되며, 제5회 야맥축제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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