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추진단 간담회 주재하는 홍문표 aT 사장. aT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8일 나주 본사에서 주요부서 전략담당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aT 비전추진단과 간담회를 열고 공사의 미래 역할과 추석 물가안정 등 현안 사항을 두루 논의했다.
홍 사장은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특히 14년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농수산식품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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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EO-비전추진단 간담회 현장 |
간담회에서 홍문표 사장은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라는 신념하에 ▲ 농수산식품 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 친환경과 저탄소 농업 활성화 ▲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 ▲ 저온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공사 미래 역할 방향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하면서 관련 비용 조사, 비축물자 방출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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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EO-비전추진단 간담회 기념사진 |
홍문표 사장은 “aT의 미래 역할 방향은 국민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기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좋아하는 aT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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