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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는 17일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 전내석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교육을 실시 중이다. 중부소방 제공했다. |
[로컬세계 부산=유범무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17일 서구 소재 일반취급소에서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 전내석 교수를 강사로 초빙, 위험물시설 관계인들에게 위험물제조소등 점검요령에 대해 실무 위주의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2년도에 제출된 위험물제조소등 정기점검표 중 오작성 및 부실작성 등이 확인된 일부 사례가 법령 위반사항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2023년도 예방분야 특수시책 우선 과제로 선정, 일반취급소·이동탱크저장소 중복 운영 고령관계인(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설점검요령과 점검표 작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제조소등 점검요령 및 점검표 작성방법 ▲점검표 제출의무 등 법령개정사항 및 민원업무 절차 안내 ▲사고사례 활용을 위한 단톡방 개설 안내 ▲지속적 안전관리를 위한 컨설팅 등이다.
이현우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정기점검방법 현장교육을 통해 위험물제조소등에 대한 관계인 중심의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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