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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11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입구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떡볶이 시식 및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왼쪽 4번째부터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 서울농협 제공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1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입구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떡볶이 시식 및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떡볶이와 가래떡을 맛 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래떡데이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일환이자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로 자리매김해 왔다.
아울러 서울농협은 이날 오후 서울지역 새농민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 농업인 영농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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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협은 11일 서울지역 새농민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 농업인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
교육장소인 허브다섯메 농원(새농민 운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에 모인 새농민 회원 20여 명과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 한 해 영농 노고를 위로하며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준구 서울농협본부장은 “쌀값 하락, 가축질병 확산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서울농협은 일손돕기를 비롯한 각종 영농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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