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기우치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영업그룹에서 구에 전통시장 선물꾸러미 320상자(2,0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량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마련했으며,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영업그룹이 ‘2025년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20세대에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과 KB국민은행(부산지역영업그룹 대표 윤용환, 부산울산경남 5PG 지역본부장 이재욱, 부산역지점장 백만호), 김철기 기아대책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형승 초량전통시장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KB국민은행이 우리 동구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셔어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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