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지난 5일 장안읍에 위치한 선양시니어빌리지와 효성노인건강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운딩은 ‘2025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기장군과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가 공동 주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 군수는 시설장 및 종사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기장군의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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