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내년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44억 원을 확보해 환상형 누리길 조성 등 21개 사업을 진행한다.
21개 사업 중 마을진입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생활편익사업’ 17개 사업에 25억 9600만원을 지원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경관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3개 사업에 16억 6 200만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1개 사업에 1억 29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활편익사업’은 마을진입로와 농로 확·포장, 교량 확장공사가 8개소, 배수·용수로 및 소하천 정비, 주차장 조성 등이 9개소로 총 17개소가 선정됐다.
‘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누리길 조성사업, 점세늪 생태공원 조성사업, 천을산 해맞이동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난방문제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내년부터 새로이 도입되는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에 1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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