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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주)hy 정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기장군 정관읍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살피미 건강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대상가구에 주 2회 야구르트 지원, 월 1회 계란 지원, 년 1회 단백질 음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상황 조기 발견 및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관읍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야구르트 배달 매니저를 정관읍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하고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앞서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신규 대상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대처(신고)방법 ▲위기대상가구 물품 전달 협조 순으로 진행됐다.
㈜hy 정관점 정창열 대표는 “㈜hy 정관점이 외롭게 지내는 독거세대의 돌봄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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