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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맨발축제는 사람(맨발)과 자연(숲속 황톳길), 맨발문화체험(공연, 문화 이벤트)이 어우러진 축제다. 축제기간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맨발걷기와 숲속문화체험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편안한 시간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붉은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대표 축제프로그램인 맨발마라톤이 진행된다. 맨발마라톤대회는 계족산 황톳길을 한 바퀴 돌아오는 13km코스(참가비 1만5000원)로 구성됐다. 맨발마라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메달, 완주증, 기념품이 지급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맥키스컴퍼니는 축제가 열리는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대(1999년 이후 출생자)에게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외국인 또한 무료다. 맨발마라톤 외 맨발걷기 참가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언제든지 맨발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이 365일 언제든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에코힐링 명소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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