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 손영욱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7일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12월 15일 개장 예정)에서 짚라인 운행 중 고립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도구 짚라인 시설인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개장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항만소방서 구조대, 고가사다리차·굴절차 및 운영업체 직원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 짚와이어 시설 현지확인 ▲ 업체 보유 구조장비 확인 및 장비 활용 숙달 훈련 ▲ 고가사리차·굴절차를 이용한 구조훈련 ▲ 고립된 구조대상자 트롤리 활용 접근 구조방법 ▲ 로프를 이용한 수평, 수직 구조 훈련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훈련 등 여러가지 구조상황을 전제로 하였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짚와이어 운행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사례와 더불어 각종 구조상황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한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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