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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 봉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엉이곳간지기들은 지난 24일 행복텃밭 가꾸기 작업을 진행했다.
행복텃밭은 곳간지기와 함께 경작을 통해 수확물을 나누는 현장으로 지금도 블루베리 100본과 쪽파가 자라고 있다.
이날 곳간지기는 고추·가지·파프리카 모종 40본을 식재했으며, 상추씨앗도 파종했다.
향후 수확물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금단 곳간지기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우울함이 있었는데, 모종 식재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행복텃밭이라는 이름처럼 모종과 함께 행복도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명숙 봉래2동장은 “행복텃밭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곳간지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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