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읍·면·동)과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복지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기 상황임에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로 위기가정 조기 개입 및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해체를 방지하고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시키고자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개입이 필요한 위기 다문화가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타 법률 지원 등 기존 지원 대상 가구를 재확인하고 법적지원 선정 제외자, 보호 중지자 등 확인 가능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촘촘히 발굴한다.
또한 통·반장, 이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가족으로 파악된 가구 및 출입제한, 가족 갈등, 빈곤, 폭력 등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세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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