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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4시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로부터 여아 위생 키트 ‘Good in One’ 62명분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위기가정 여학생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미경 교육장, 박무희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받은 여아용 위생 키트는 다양한 사이즈의 생리대(23팩), 생리대 파우치, 보온 찜질 주머니, 여성청결제, 초경 가이드북 등으로 이뤄졌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키트를 관내 초등학교 교육취약학생 중 위생용품 지원이 필요한 여학생 62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성장기 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 키트를 지원해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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