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내달부터 8월말까지 3개월 과정으로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기 과정은 기존 7개 프로그램에서 기초영어, 한글교실, 원예교실을 신설해 영역별 프로그램 및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따라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참여 장애인의 가족도 일부 프로그램에 장애인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물리운동재활 ▲체력단련(성인 및 아동 생활체육) ▲직업재활적응훈련 ▲정보화교육 ▲요가 ▲생활공예 ▲하모니카 ▲기초영어 ▲한글교실 ▲원예교실로 총10개 과정이다.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전화 및 복지관 방문상담 후 구비서류(복지카드, 해당자에 한해 수급자증명서 및 국가유공자증)와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6월부터 과정별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또는 의료급여) 및 국가유공자는 복지관 이용료가 면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에게 재활, 교육, 문화, 여가 등의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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