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전예약제(7.27~8.4)로 연제구민 1일 300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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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피서를 겸한 휴식공간인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
구에 따르면 부산경상대학교 전용주차장(고분로 191번길 1)에 설치될 영유아 물놀이장은 500㎡규모의 공간에 △조립식 수영장 3종 △워터슬라이드 2대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과 △파라솔 △몽골텐트 △샤워장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없어 인터넷 사전예약제(구 홈페이지)를 실시해 입장객을 1일 300명으로 제한하고 이용시간(오전, 오후)을 분리해 최대한 거리를 두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기간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모든시설물 이용은 무료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는 가운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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