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황은성 안성시장이 지역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성3동 움직이는 시장실’을 운영했다.
27일 안성3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움직이는 시장실’은 3동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상담 민원실 운영, 복지사각지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는 안성1동에 이어 두 번째이다.
안성3동의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안성3동 주민센터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 등 3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뒤이어 개최된 현장민원 상담에서는 이웃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주택에 대한 난방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 등 6건에 대한 민원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움직이는 시장실의 핵심 사항인 주민불편 밀집지역 현장방문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금산1통과 당왕2통 지역 4가구를 기관단체장과 함께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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