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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20일 사곡면 노인대학생 50여 명 대상으로 노인대학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개강을 시작으로, 이번 3차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률이 높았으며 노인대학생 대부분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행됐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인 천연향수와 디퓨저 만들기는 어르신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었으며, 대학생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우섭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경로당 폐쇄로 노인들 여가활동 제한 등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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