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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여행중인 외국 관광객 가족 © 로컬세계 |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가장 성장율이 높아 전년도에 비해 82%늘어난 222만명으로 관광청은 집계했다.
엔화 약세가 일본을 찾는 외국인을 급증하게 하는 요인이 됐다.
지난 9월까지 방일(訪日) 외국인 여행자의 소비액은 1조4677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석 달 동안 방일 외국인의 소비액은 5505억엔을 초과해 올 관광객의 소비액이 2조엔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광객의 1인당 소비금액은 23만6300엔(236만원)으로 중국인이 외국관광객의 쇼핑을 주도했다.
한편 일본 간(菅) 총무장관은 28일 중국인 관광객의 비자발급 요건완화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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