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는 14일 야외수영장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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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장회의에서는 수영장 개장 전인 지난달 말까지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설치・운영해 어린이 중심 야외활동 공간이라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와 관련,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부지활용 방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들이 모아졌다.
문동신 시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개장한 야외수영장이 작년 한해 6만6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가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여름철 야외수영장 개장기간 외 봄・가을철에는 어린이 놀이시설물로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특히, 안전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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