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탄2동 나눔릴레이 기념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29일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2018 성과관리(BSC) 성과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저소득 계층을 위해 ‘나눔릴레이 100’사업 후원기금으로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탄2동은 매년 부서별 시정운영 전반을 평가·심사하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을 통해 2018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광훈 동탄2동장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얻어낸 시상금을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릴레이 100’은 동탄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후원 200건이 목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한 사랑나무 포토존’을 설치하고 후원 사진은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2500만원이 후원된 가운데 총 후원 126건 달성, 163가구, 29시설을 지원했다.
후원된 금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생필품, 의료용품 등으로 후원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