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선 결과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개 구·군, 시니어클럽 등 45개 수행기관과 함께 노력한 끝에 대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
시는 지난해 3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6개 사업단을 운영, 1만8534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노인일자리사업(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과 어르신이 직접 사업장(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사업’, 업체나 수요처에 어르신을 연계하는 ‘인력파견형’사업으로 구성됐다.
대구시의 대상 수상 외에도 북구시니어클럽의 아파트택배사업단과 달서시니어클럽의 백세기획사업단이 최우수 사업단으로, 중구시니어클럽의 시니어 재취업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중구청과 서구청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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