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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소방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3~13일까지 관내 신종 다중이용업소(만화.방탈출.키즈카페)16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기장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신종 다중이용업소(만화·방탈출·키즈카페) 16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추진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기장소방서는 지난해 5월 만화방·키즈카페 등 3개 업종이 신규 업종으로 지정(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22.6.8)됨에 따라 관내 3개 업종에 대한 전수조사 및 법령개정사항을 관계인에게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추진하였으며, 관계인에게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철저 등 다중이용업주의 주요 안전관리 의무를 당부하였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무엇보다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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