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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곽 안전센터에서는 주말 조리원 부재 시 직접조리 하거나, 배달음식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어 출동에 전념해야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의용소방대원이 안전센터를 직접 방문·조리하여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주말 쉐프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후 효율성을 검토,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에는 관내 화재출동으로 2시간 이상 현장활동 후 복귀한 대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로 인해 더욱 힘이 났다고 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과의 유대감도 향상되고 맛있게 식사하는 대원들을 보니 의용소방대의 자긍심도 높아진다고 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주말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활동 중인 대원들의 건강한 식단제공 및 실효성 있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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