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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계 없는 사진.(출처=픽사베이) |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각 읍·면·동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이나 강릉시 자원순환센터로 운반·보관한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재생원료 등으로 재활용된다.
더불어 시는 읍·면·동별 공무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공동체 근로자를 중심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추진단은 영농단체 등 경작자를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 투기, 매립금지 및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하고 계도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영농활동 후 농촌지역 및 도심지 공터 등에 불법 소각·매립, 방치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하는 일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농촌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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