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국립대구과학관이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을 개관했다.
‘2016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찾아가는 과학관’은 경북권 읍면단위 벽지 등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으로 지난 19일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산대초등학교에서 순회전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총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주 산대초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안동 길안초등학교,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상주 함창고등학교에서 매회 10일씩 순회 전시를 가진다.
‘테마로 만나는 스마트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로봇축구 ▲디지털아트 ▲스마트 IoT ▲증강현실 AR ▲스마트 모빌리티 등 총 5개의 전시·교육을 주제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사회배려계층 학생에 대한 과학체험 장 제공을 통해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기간 중 2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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