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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제공.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의창구 동읍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정구창 창원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시민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다감 가족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이며,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와 농촌체험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마케팅이다.
이날 주요행사는 떡메치기 등 농산물 가공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을 비롯 저글링과 버블 등 다야한 공연이 준비됐다. 단감 길게 깎기, 높이 쌓기 등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각종 게임도 마련됐다.
‘다정다감 가족 팜파티’는 농촌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도농교류 확산은 물론 색다른 지역 농업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맘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며,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새롭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체험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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