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로 문 닫았던 중구 전통시장들 재개장.(부산 중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7일까지 임시 휴업했던 중구 전통시장(자갈치시장, 신동아시장, 남포지하도, 월드밸리, 영주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밭시장, 국제지하도)이 18일 일제히 재개장 했다.
임시 휴업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별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으며, 중구 비상방역대책반에서도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수시로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부산 중구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9개 시장 임대료 감면, 5개 시장 관리비 감면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부터 관내 업체 적극 이용 및 전통시장 방문 물품 구매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종홍 부구청장은 “개장이후에도 시장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에 수시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방면으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중구 전통시장에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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