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가 관내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찾아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13일 저녁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단지 내 주민회의실(클럽제니스 지하4층)에서 입주민들과 생활 밀착형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장, 건축과장 등 관계 부서장과 아파트 동대표, 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입주 초기 주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의 주요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노선·정류장 확충 교통체계 개선, 불법 주·정차 문제 등 교통 분야 ▲우암동 도시숲 주변 환경 개선, 매연·악취 문제 등 환경 분야 ▲문화·건강 프로그램 지원 등 문화 분야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수상 내용 남구신문 게재 등 홍보 분야 ▲재개발정비 구역 주변 안전 대책 및 빈집 정비 등 건축 분야다.
남구는 이날 제시된 건의 사항을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면밀히 검토해 조치 가능한 사항부터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새롭게 입주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오늘 제시된 건의 사항을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실행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하게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주은영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입주자대표회장은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구청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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