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신청을 받아 요건 심사와 현장 확인 등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심의회를 거쳐 이재모피자 서면점을 ‘2025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같은 기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선정으로 이재모피자 서면점에는 인증 명판이 부착되며,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업주들의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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