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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충남도의원. |
이 의원은 40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으로 42명의 충남도의회 의원들 사이에서도 행정의 달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의원은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사전에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널리 알리기 위해 입법예고기간을 20일로 정하지만 지난 3년간 13건의 조례가 입법예고기간을 미준수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민선 7기 양승조 도지사의 도정비전인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도내 시·군청과 도본청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도지사의 철학이 담겨있는 것이 도정비전”이라며 “도청과 산하기관들을 비롯해 많은 도민들이 다니는 충남도서관이나 도내 관용차에도 도정비전 구호를 부착해 도정비전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충남개발공사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의원은 “보령의 웅천산단의 경우 분양률이 저조해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도청의 기업유치팀과 보령시의 공조를 통해 산단의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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