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긴급 제설작업에 '총력'. 태백시 제공 |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과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부서가 상황근무 유지에 나섰으며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 우회도로와 간선도로 등 총연장 321km에 대해 특수 제설차량 40대와 제설용 소금 360톤을 이용해 제설을 실시했다.
19일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투입돼 중앙로, 황지연못, 태백역 일대 및 주요 인도변, 취약지역 곳곳에 흩어져 제설 작업을 펼쳤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향후 5∼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교통상황을 정상화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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