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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서를 부여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그동안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수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 및 육아휴직제 활성화, 가족친화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안성시청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가족친화기업의 선두모델이 되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환경을 지원하고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안성시 가족친화기업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관내 농심켈로그, 이화종합식품, 코리아에프티, 코미코, 제이푸드서비스, 테키스트, 스필 등 7개 기업체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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