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강원도 영월에서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직원 한마음 수련대회’를 열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강원도 영월에서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원 한마음 수련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비상근무, 봄철산불예방, 선거업무, 폭우 비상근무 등 각종 업무로 고생한 실단과소관 및 읍면 공무원 250여 명을 격려하고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동강 래프팅 및 영월 문화유적지 탐방, 화합의 장 등으로 이뤄졌다.

▲동강 래프팅 단체사진.

특히 화합의 장에서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최명서 영월군수의 환영 방문과 특산품 교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성 위원장은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 열기와 힘을 모아 진정한 군민의 봉사자로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김민성 노조 위원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이 자리를 빌려 노조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 재충전한 기운이 군정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