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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상훈련은 태풍·집중호우로 저수지나 댐이 붕괴될 시 인근 하천 유역의 범람 등 위기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주민대피체계확립 및 댐 관리기관, 지자체,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집중호우 발생으로 공산댐의 월류·붕괴가 총6단계 상황에 따라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각 단계에 따른 주민대피계획을 상수도사업본부, 대구시,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에서 발표하고, 유관기관과 참관기관의 강평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대피계획 수립기관에서는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 개최, 유관기관 협조요청 및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취약지역 주민대피 명령 등 체계적인 도상 훈련 실시로 집중호우 때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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